구미경찰서, 사고 후 도주 음주 운전자 검거에 감사장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조치 없이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30대 시민 A씨와 B씨 2명에게 각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11분께 구미시 인의동에서 주차된 차량을 충격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뒤 차에서 내려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를 발견하고 약 50m를 뒤쫓아가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조치 없이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30대 시민 A씨와 B씨 2명에게 각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11분께 구미시 인의동에서 주차된 차량을 충격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뒤 차에서 내려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를 발견하고 약 50m를 뒤쫓아가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위험한 상황에서 자칫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었음에도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용기를 내준 A씨와 B씨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검거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음주운전으로부터 구미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野, '수술 부탁' 인요한 정조준…윤리위 제소·전화번호 공개
- '패럴림픽' 김황태 "상견례 앞두고 양팔 절단됐지만, 아내는 옆 지켜"
-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첫 공판…"공소사실 전부 다 거짓말이다"
- 작정하고 섹시해진 트와이스 막내…'솔로 데뷔' 쯔위, 치명적인 비주얼 [엔터포커싱]
- 해외 나갔다가 날벼락…"사기당했다" 풍자, 무슨 일이?
-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 완료…"요금 감면 등 보상방안 검토 중"
- [여의뷰] 동력 떨어지는 민주당발 '계엄령'…역풍 맞나
- 수도권 청약 시장 불붙는다…"주택 매수심리 개선"
- 유명 피아니스트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해…"혐의 전면 부인 중"
- 알리익스프레스, '농협 기획전'…최대 60%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