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 학교문화' 확산 앞장선 울산교육청…400명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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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수업 지원, 교육공동체 관계회복지구 운영,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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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갈등의 순간을 교육적 기회로 삼아 당사자들의 자발적 책임과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피해가 온전히 회복되도록 접근하는 관점과 방식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자(학생부장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생생활교육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고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강사로 나서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관련 사안 예방과 대응 절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개선 사항, 회복적 생활교육 정책 등을 공유했다.
연수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모든 학급에 게시할 회복적 생활교육 안내 포스터와 교사용 회복적 질문 카드, '학교폭력! 신고해 멈추고 대화로 회복하자!'의 내용(메시지)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우리 교육청이 지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의 실천 방법"이라며 "앞으로 회복적 학교 만들기, 학교 공동체 갈등 조정 등으로 회복적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수업 지원, 교육공동체 관계회복지구 운영,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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