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영세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재해 예방 돕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중소, 영세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산업재해를 미리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6일 부산상공회의소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양측은 지역 내 상공업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중소, 영세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산업재해를 미리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6일 부산상공회의소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양측은 지역 내 상공업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 영세기업들의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자료 지원, 중대 산업재해 예방 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상의 측은 “지난 2일 부산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가 부산상의로 확대 이전 함에 따라 산업별,기업별 맞춤형 애로 사항 해결 지원 기능이 가능해 졌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지역 기업들에게 안전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964년 설립 이후 안전관리 위탁, 안전보건교육, 안전검검사와 인증 등 산업안전 관련 국내 최대의 종합컨설팅기관으로 다수의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급대 앱 '진료 가능' 떠도 병원에선 '불가능'… 틀린 정보가 뺑뺑이 더 돌린다 | 한국일보
- 33년 전 하와이 발칵 뒤집은 여대생 살인 사건… 진범은 재수사 직후 자살했다 | 한국일보
- '백신 부작용 호소' 악동클럽 이태근 사망... 향년 41세 | 한국일보
- 남편 죽은 뒤 이혼 왜? 일본서 '사후 이혼' 늘어나는 이유 | 한국일보
- 김재중 父 "폐암 완치 판정, 아들 덕분에 살았다" ('편스토랑') | 한국일보
- 유치원 남교사가 6세 명치 때리고 목 졸라...피해 아동 "마음 뚫리는 것 같아" | 한국일보
- 카라큘라, 쯔양에 "너무나 억울해" 옥중 편지…6일 첫 재판 | 한국일보
- 김민아 아나운서, 뒤늦게 전해진 이혼 소식 "성격 차이 때문" | 한국일보
- 홍명보호, 불안한 출발...'약체' 팔레스타인에 0-0 충격의 무승부 | 한국일보
- "나라 망신"... 튀르키예서 2200만원 든 가방 훔친 한국인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