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세 호날두' 유럽서 여전히 통한다… 통산 '900호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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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통산 900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번 득점으로 호날두는 스포르팅CP(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5골), 레알 마드리드(450골), 유벤투스(101골), 알 나스르(68골), 포르투갈 국가대표팀(131골)에서 총 90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앞서 대표팀 은퇴설을 직접 반박했던 호날두는 이번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포르투갈의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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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지난 5일(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24-25 UEFA네이션스리그 A그룹 1조 1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던 호날두는 전반 34분 누누 멘데스의 크로스를 밀어 넣어 골망을 갈랐다.
이번 득점으로 호날두는 스포르팅CP(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5골), 레알 마드리드(450골), 유벤투스(101골), 알 나스르(68골), 포르투갈 국가대표팀(131골)에서 총 90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또 자신이 보유하던 A매치 최다 출전과 최다골 기록도 각각 213경기와 131골로 늘렸다.
호날두는 이날 득점 후 자신의 시그니처 '호우 세레머니'를 하지 않고 얼굴을 감싸고 자리에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호우 세레머니'를 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ESPN에 "감격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900호 골 달성이 얼마나 힘든지는 나와 내 주변 사람들만 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경력에 있어 특별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표팀 은퇴설을 직접 반박했던 호날두는 이번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포르투갈의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끌고 있다. 포르투갈은 오는 9일 같은 장소에서 스코틀랜드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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