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디지털 신기술 인재발굴 위한 'AI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2024. 9.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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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 이하 협회)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AI·데이터 분석·활용경진대회인 '제12회 2024 AI데이터 경진대회'(이하 대회)를 오는 9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창희 협회 부회장은 "민간기업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생성형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문제해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참가자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며 "이를 통해 미래의 AI·데이터 전문가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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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I데이터 경진대회 포스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 이하 협회)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AI·데이터 분석·활용경진대회인 '제12회 2024 AI데이터 경진대회'(이하 대회)를 오는 9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공공 및 민간기업,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로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3년 11회 대회까지 9217개 국내 유수 대학의 팀 등이 참가해 26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협회와 AI데이터포럼(의장 이정룡)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본 대회는 SK텔레콤(주), 신한카드(주), 국가 데이터 구축 플랫폼(KT 등 21개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시의성 있게 활용하기 위해 생성형AI분야, 데이터분석분야, 데이터활용분야로 구성했다.

생성형AI분야는 ‘LLM기반 제주도 핫플레이스 맛집 추천’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생성형AI 활용 수준을 평가하고, 데이터분석분야는 ‘OD(Origin-Destination)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방안 제시’를 주제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평가한다.

데이터활용분야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성되며, 지정주제는 ‘아파트 가격 변동 요인 분석’, ‘작물의 최적 수확량 예측’ 등 각 플랫폼 특성과 제공되는 데이터에 따라 주제를 제시했으며, 자유주제는 통합데이터지도를 활용해서 혁신적인 사업화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부문별 대상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4팀), 최우수상(13팀)에게는 협회 회장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 신한카드 대표이사상, SK텔레콤 대표이사상, 우수상(2팀)에게는 AI데이터포럼 의장상, 장려상(2팀)에게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224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창희 협회 부회장은 “민간기업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생성형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문제해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참가자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며 “이를 통해 미래의 AI·데이터 전문가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대회 설명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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