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제천 고려인 지원시설 견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을 앞둔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제천 고려인 지원시설을 견학했다.
이상식 위원장 등 정책복지위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6일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찾아 시가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맹은영 제천시 부시장의 센터 현황, 사업추진 경과와 기대 효과 브리핑을 받은 도의원들은 고려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거주 시설을 둘러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을 앞둔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제천 고려인 지원시설을 견학했다.
이상식 위원장 등 정책복지위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6일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찾아 시가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맹은영 제천시 부시장의 센터 현황, 사업추진 경과와 기대 효과 브리핑을 받은 도의원들은 고려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거주 시설을 둘러봤다.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지원센터 문을 연 시는 그동안 129가구 335명의 동포를 제천으로 유치했다. 센터는 학생 수 감소로 운영난을 겪던 대원대 기숙사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사무 공간과 휴게 시설, 식당, 컴퓨터실 등 공동시설과 102명이 동시에 체류할 수 있는 임시숙소를 갖췄다.
정책복지위는 오는 30일 5박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고려인들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탐구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