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명나눔문화 동참 '희망의 씨앗'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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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생명나눔 주간을 앞두고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 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한국생명사랑재단 등 민·관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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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생명나눔 주간을 앞두고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 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한국생명사랑재단 등 민·관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인식 개선과 관심을 높이고자 '광주메디뷰티산업전'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의 '희망의 씨앗' 상징물을 활용해 생명나눔문화 동참 리플릿·현수막 홍보,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이날 캠페인 이후에도 생명나눔 주간 동안 '기증희망등록 상담', '희망의씨앗 장식 달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생명나눔 콘텐츠 홍보'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언제나 가능하며 기증 희망 의사가 있는 경우 등록기관 방문(신분증 지참), 온라인, 우편, 팩스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2022년 405명보다 78명 증가했지만, 이식 대기자 4만3421명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 광주시 장기 등 기증희망 등록자는 2022년 기준 4만2084명으로 전국 180만7192명 대비 약 2.3%에 그쳐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배강숙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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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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