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주배경학생들, 고향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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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이주배경학생들이 고향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이주배경학생과 함께하는 한국어학급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주배경학생과 한국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누라프샨 1번학교 △우즈베키스탄국립외국어대학교 등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태권도, K-pop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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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이주배경학생들이 고향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이주배경학생과 함께하는 한국어학급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주배경학생과 한국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누라프샨 1번학교 △우즈베키스탄국립외국어대학교 등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태권도, K-pop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주배경학생들이 직접 통역을 하며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에게 한국 전통놀이 등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서로 협력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세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아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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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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