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 학생 과밀, 선월지구에 고교 신·이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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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신대지구 학생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선월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한숙경 의원은 제384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순천 신대지구 학생 과밀문제 해소를 위해 선월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인근에 개발 중인 선월지구의 학교 용지를 활용, 고등학교를 신설해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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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순천 신대지구 학생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선월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한숙경 의원은 제384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순천 신대지구 학생 과밀문제 해소를 위해 선월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대지구에는 3만3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학생들이 원도심으로 학교를 배정받아 매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한 의원은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인근에 개발 중인 선월지구의 학교 용지를 활용, 고등학교를 신설해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월지구는 2028년에 완공예정이다. 주민들의 입주에 맞춰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초등학생이 3845명·중학생 1602명이 재학 중이다. 전남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다"며 "학생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답변에 나선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신대지구와 선월지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고등학교가 신·이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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