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엘든링 다음으로 높은 점수 받은 '아스트로봇'

메타크리틱 94점 최고의 플랫포머, 머스트 플레이 뱃지 획득

6일 출시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아스트로 봇'이 메타크리틱 94점으로 머스트 플레이 뱃지를 획득했다. 올해 신작 중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95점 이후 최고점이다.

팀 아소비가 개발한 아스트로 봇은 시리즈 다섯 번째 게임이다. 기존 아스트로 시리즈가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기기 성능을 선보이는 테크 데모 혹은 튜토리얼에 가까운 게임이었다면, 아스트로 봇은 시리즈 최초로 풀 프라이스 게임이다.

아스트로 봇은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스테이지 디자인, 듀얼 센스 성능을 적극 활용한 매커니즘과 기믹이 돋보이는 플랫포머 게임이라고 호평 받았다. 이전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역사와 비디오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스터 에그도 매력 요소 중 하나다.

해외 매체들은 스테이지 클리어, 보스 전투, 수집 요소 등 게임의 모든 파트에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하다며 "팀 아소비는 닌텐도 최고의 노력에 거의 맞먹는 플랫포머를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 아스트로 봇 해외 매체 평가

GamesHub [100] 이 게임은 순수를 핵심으로 설계됐으며,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귀여운 제품 진열대다. 플레이스테이션이 창조하고 지원해온 수많은 모험에 대한 찬사이자 수십 년간의 긍정적인 기억에 바치는 멋진 헌사다.

TheGamer [100] 리뷰를 작성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문장을 작성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이후 최고의 플랫포머'였다. 좀 더 플레이하니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TrueGaming [95] 멋진 레벨 디자인과 황홀한 세계, 잘 만들어진 게임 플레이 시스템, 흥미진진한 보스전 등 플랫포머의 재미를 위한 모든 걸 갖췄다. 아마도 소니가 만든 최고의 플랫포머 게임이다.

GameSpot [90] 아스트로가 테크 데모에서 벗어나 비디오 게임 세계에 내딛는 첫 발걸음이다. 즐거운 광경, 사운드, 모험의 퍼레이드로 구성된 새로운 경험을 몇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아스트로 봇의 그랜드 리오픈은 사랑받는 시리즈로서의 시작이다.

IGN [90] 끝없이 창의적인 레벨, 환상적인 재미의 집합체인 이 게임은 한 번도 지루하거나 반복되는 일이 없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마음 속에 플레이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와닿을 것이다. "플레이에는 한계가 없다"는 마케팅 모토를 받아들인 팀 아소비는 닌텐도의 최고의 노력과 거의 맞먹는 마스코트 플랫포머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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