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9만원, 대형마트 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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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29만 8313원, 대형마트가 37만 1097원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말 전국의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의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제수용품 물가는 전통시장의 경우 지난해 추석 때 36만 7056원보다 불과 0.8%, 대형마트는 1.1% 오른 셈이어서 실제 체감물가 상승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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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29만 8313원, 대형마트가 37만 1097원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말 전국의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의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제수용품 물가는 전통시장의 경우 지난해 추석 때 36만 7056원보다 불과 0.8%, 대형마트는 1.1% 오른 셈이어서 실제 체감물가 상승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이 전통시장은 2만 1395원, 대형마트가 3만 3629원으로 집계됐고 육류는 전통시장 11만 7817원, 대형마트 10만 639원이었다.
채소류는 전통시장이 2만 6953원, 대형마트 5만 5233원으로 큰 가격 차이를 보였다.
과일류는 전통시장이 7만 4544원, 대형마트 7만 6811원이었고 송편과 청주 등 기타 품목이 전통시장 5만 7793원, 대형마트 5만 6382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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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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