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환경 가치 증진 성과"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9. 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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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제동)가 국내·외 ESG정보 공시 의무화, 2050 넷제로(Net-Zero) 달성 등 기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ESG경영 요구에 맞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 경남본부 김제동 본부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과 탄소중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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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 한전 경남본부 제공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제동)가 국내·외 ESG정보 공시 의무화, 2050 넷제로(Net-Zero) 달성 등 기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ESG경영 요구에 맞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ESG 대상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의 후원으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매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3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경영활동을 시행한 기관이나 기업에게 주어지고 있다.

경남본부는 KEPCO ESG 전략체계를 바탕으로 경남만의 특성을 고려한 내실있는 환경경영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배출 절감과 에너지·자원 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효율향상 사업을 추진하고, 여러 기관과 협업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국민들의 행동 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수상을 하게 됐다.

한전 경남본부 김제동 본부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과 탄소중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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