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10월10일 최고난도 침투 작전 선보인다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관련 이미지(제공=넥슨).

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난이도의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넥슨은 지난 5일 '퍼스트 디센던트'에 침공 던전 1.1.1 핫픽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시즌1 콘텐츠에 나타난 이용자 의견에 기반한 콘텐츠 개선을 중심으로, 침공 던전 퍼즐 난이도 하향, 역배열 강화 스킬 효과 개선, 계승자(캐릭터) '헤일리' 연구 재료 보상 상향 등이 적용됐다.

'퍼스트 디센던트' 침공 던전 아르케 필러 문양이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변경됐다(출처='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는 침공 던전에서 전투 메커니즘 개선 및 난이도의 완화가 적용됐을 뿐 아니라 '헤일리' 연구 재료 보상 수량이 기존 클리어 시간에 따라 3개, 2개, 1개에서 5개, 4개, 3개가 제공되도록 변경됐다. 역배열 강화 스킬 효과의 경우 대부분의 효과가 상향되고 패널티가 제거됐다. 중첩 조건도 완화돼 보다 쉽게 발동할 수 있게 됐다.

'퍼스트 디센던트' 주민석 디렉터는 업데이트 공지를 통해 "커뮤니티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침공 던전의 성공률을 분석해 퍼즐 난이도와 네임드 보스 전투 난이도를 조정했다"라며, "10월10일 예정된 2차 업데이트에서는 최상위 난이도 침투 작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동안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재미있는 전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