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에서 첨단산업 직업군 체험하고 진로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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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에서 드론을 움직이고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6일 대학에 따르면 '미래ON!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가 11일 오후 1시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고용노동부와 대전시,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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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에서 드론을 움직이고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6일 대학에 따르면 ‘미래ON!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가 11일 오후 1시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고용노동부와 대전시,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다.
미래직업 진로체험관 12개, 청년정책홍보관 4개 등으로 마련, 첨단산업 직업군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구성했다.
미래직업 진로체험부스엔 배재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한 PCU-SW버스에서 VR(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고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 로봇 축구가 가능하다. 뷰티케어학과는 특수 분장 체험을, 아트앤웹툰학부 학생들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웹툰작가 체험을 함께한다.
이밖에 체험자의 행동을 인식하는 콘텐츠인 스마트 모션인식,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 3D펜을 활용한 드로잉 등 다채로운 미래 신 직업군이 안내된다.
청년고용정책홍보관에선 대전고용복지+센터, 대전일자리경진흥원,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배재대 IPP사업단이 청년에게 시의적절한 청년 고용정책과 지역협력인재양성, 일학습병행 등이 안내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참여자들이 적성을 파악하도록 한다. 인생네컷, 미래직업 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재미를 선사한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과 지역청년에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유망 직업군을 소개하고 배재대 전공과 연계한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내달 2일 대전서구청과 청년·중장년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굿잡(JOB) 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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