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곡성⸱영광군수 재선거 공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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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은 6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10·16 곡성·영광 군수 재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 일정 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공천 일정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공관위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공천 공고 방법과 일정, 후보 부적격 기준 등을 확정했다.

또 9일까지 후보자 등록 공고에 이어 10~12일 전남도당에서 공천 신청서류를 접수 받은 뒤 13일 후보자 면접과 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3일 제7차 도당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5인의 공관위원으로 구성이 의결됐으며, 지난 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로 최종 구성이 확정됐다.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은 "영광과 곡성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고 지역 현안에 능통한 인재를 후보로 출마시킬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지역 균형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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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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