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멈췄던 의정부경전철, 7시간 만에 운행 재개

김도희 기자 2024. 9.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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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전철 운행이 7시간 만에 재개됐다.

의정부경전철은 오후 2시7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7분께 발곡역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견돼 전 구간 양방향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무사히 하차했으나, 출근시간대 갑작스럽게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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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경전철 운행이 7시간 만에 재개됐다.

의정부경전철은 오후 2시7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7분께 발곡역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견돼 전 구간 양방향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무사히 하차했으나, 출근시간대 갑작스럽게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운행 중단은 1개 전동차에서 동력 변환 장치인 '인버터'가 고장 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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