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문체부 주관 제9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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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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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우리나라 책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하면서 독서 유공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 수여된다.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을 만들기 위해 △한 도시 한 책 △독서마라톤 등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문독서 북토크’와 같은 특화인문학을 추진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병영도서관 지원 및 ‘독서경영대학’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도서관이 군민들의 복합 문화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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