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890원…180원 인상

양희문 기자 2024. 9.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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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이 1만890원으로 결정됐다.

군은 최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의 재정자립도와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고려, 이 같이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만710원 대비 180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보다 860원 많다.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약 9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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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 News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의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이 1만890원으로 결정됐다.

군은 최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의 재정자립도와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고려, 이 같이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만710원 대비 180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보다 860원 많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약 900명이다.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같이 국비나 군비 지원으로 일시 채용된 근로자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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