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김해 나이트페스타'…공연·먹거리·체험행사 '풍성'

전국체전 붐 조성 지역 생산품 시식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6~7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김해 나이트 페스타(Night Festa in Gimhae)'를 연다.

행사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개최지인 김해시에서 체전 분위기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 김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판촉 행사인 중소벤처기업청 '2024 동행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주요 행사는 창업자를 위한 특강, 지역 특산물과 부경양돈, 대정축산 등 지역 대표 기업의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무료 시식, 맥주 시음, 김해시 상징물인 토더기 제품의 홍보·판매 등이다.

또 가수 싸이버거, 유명 일렉트로닉 DJ 아스터, 네오의 출연과 댄스 크루 공연, 힙합 공연, 시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는 진흥원,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해상공회의소, 인제대학교 LINC 3.0사업단, 김해대학교 HIVE센터 연합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다. 입장은 무료다.

김종욱 진흥원장은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소상공인의 기업친화도시 김해를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라며 "공연,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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