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의정부경전철 "곧 운행 재개"…퇴근 배차간격 늘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며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께 발곡역에서 전동차가 출발하자마자 고장이 발견돼 전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또 운행 재개를 위해 나머지 열차 12대를 투입, 시운전을 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운행 재개를 위한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30분 안에 다시 정상 운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스1) 양희문 이상휼 기자 = 6일 오전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며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께 발곡역에서 전동차가 출발하자마자 고장이 발견돼 전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고장 난 열차는 전원공급장치에 문제가 생기며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임시통로를 통해 20m를 걸어 발곡역으로 돌아갔다. 전동차에 갇히거나 다친 사람은 없다.
시는 고장 난 열차와 이를 옮기기 위한 열차 등 모두 2대를 발곡역에 대기시킨 상황이다. 또 운행 재개를 위해 나머지 열차 12대를 투입, 시운전을 하는 중이다.
열차운행 재개는 오후 2시 30분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다만 열차 2대가 빠지며 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3분 30초에서 30초가량 더 늘어난 4분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 재개를 위한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30분 안에 다시 정상 운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