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로컬푸드 진안점 개장…생산자·소비자 직거래

최영수 2024. 9. 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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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6일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을 읍내 홍삼한방센터 내에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안점은 연면적 316㎡에 농산물 코너, 신선식품 판매대, 정육 판매대와 소비자 편의시설을 갖췄다.

진안군 농민 누구나 안전성 '적합' 판정받은 농산물을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걸고 팔 수 있다.

진안점은 오는 16일까지 농산물을 30% 할인 판매하고 하루 3만원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장바구니와 한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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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컬푸드 진안점 개장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6일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을 읍내 홍삼한방센터 내에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장을 기념해 농가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도 열렸다.

진안점은 연면적 316㎡에 농산물 코너, 신선식품 판매대, 정육 판매대와 소비자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곳은 300 농가가 납품한 650여개 농축산물을 취급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진안군 농민 누구나 안전성 '적합' 판정받은 농산물을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걸고 팔 수 있다.

진안점은 오는 16일까지 농산물을 30% 할인 판매하고 하루 3만원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장바구니와 한과를 제공한다.

전춘성 군수는 "전주점에 이어 진안점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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