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 2024 남원향토대학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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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문화원은 6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수강생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남원향토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주완 남원문화원장은 "남원향토대학은 그동안 600여 명이 수료했고 그중 해설사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민의 문화적 소양과 역량을 넓히며 자기계발의 시간이다"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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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문화원은 6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수강생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남원향토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남원향토대학은 총 12회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강의 8회, 답사 4회로 남원의 고전, 남원성 싸움, 동학, 고고학, 인물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남원향토대학은 총 45명의 수강생이 접수된 가운데 교육 시수의 70% 이상을 출석한 수강생에게만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개강식을 마치고 진행된 첫 강의에 나선 전주대학교 홍성덕 교수는 '남원의 문화콘텐츠'란 주제강의를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는 새로운 요소를 창조하는 것에 집중해서는 안된다"며 "지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지역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것, 다른 지역에서 하지 않는 것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들을 궁리해 드러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주완 남원문화원장은 "남원향토대학은 그동안 600여 명이 수료했고 그중 해설사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민의 문화적 소양과 역량을 넓히며 자기계발의 시간이다"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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