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특위’ 가동…위원장에 4선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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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최근 사회 문제로 급부상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안철수 의원을 임명했다.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위'는 안 위원장을 포함해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및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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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국민의힘은 6일 최근 사회 문제로 급부상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안철수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위'는 안 위원장을 포함해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및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수석부위원장을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이 맡고, 부위원장은 조은희(행정안전위원회 간사)·최형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유상범(법제사법위원회 간사)·김승수(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의원이 담당한다.
위원으로는 서지영·김장겸·이달희·최수진·박충권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수원시정 당협위원장)가 참여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 유포 등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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