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 유학반'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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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과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는 6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학교 유학반'을 설치해 유학생 유치 및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와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 유학반을 설치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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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과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는 6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학교 유학반’을 설치해 유학생 유치 및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유학반 설치는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의 국립대를 선호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우수한 인재들을 경상국립대에 유치하기 위해서이다.
경상국립대 유학반은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기본과정 외에도 한국 유학 및 진로 정보 등 폭넓은 범위에 걸쳐 한국 유학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와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 유학반을 설치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 방문 단기 한국어 연수,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경상국립대에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대표적인 한국어 교육 사업으로 2021년에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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