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중화·수유·번동 모아타운으로 860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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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과 수유동 등 모아타운 4곳에 8607가구가 공급된다.
강북구 번동 411일대에는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돼 총 2249가구(임대 443가구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강북구 수유동 52-1일대는 향후 모아주택 5개소, 총 1811가구(임대 400가구 포함)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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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주차장 등 주거 환경 개선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과 수유동 등 모아타운 4곳에 860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5일 열린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 4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6일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구로구 구로동 728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중랑구 중화동 329-38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강북구 수유동 52-1일대 △번동 41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다. 모아주택 20개소 추진시 주택 총 8607가구(임대1704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로구 구로동 728번지 일대(면적 64,151㎡)는 향후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돼 기존 469가구에서 1291가구 늘어난 총1760가구(임대 176가구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했고 좁은 도로와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관리계획 수립안에는 용도지역 상향과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 공공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중랑구 중화동 329-38일대는 2023년 수시공모로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도심 주택공급 현장 간담회(대통령 참석)가 개최된 곳으로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지역에는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돼 기존 1207가구에서 1580가구 늘어난 2787가구(임대 685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포함했다.
강북구 번동 411일대에는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돼 총 2249가구(임대 443가구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이에 도로 폭을 기존 6~8m에서 8~10m까지 확장하고 보차분리로 차량과 보행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 내 공원(1023㎡)을 신설 계획해 지역에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한다.
강북구 수유동 52-1일대는 향후 모아주택 5개소, 총 1811가구(임대 400가구 포함)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 또한 도로 폭을 기존 6~8m에서 10~12m까지 확장하고 보차분리로 차량과 보행체계를 개선한다. 동시에 대상지 내 기존 공원을 확장(2341㎡→3387㎡)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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