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연 35만원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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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 '장애인 평생 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오산시 등록 장애인이다.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자, '장학재단법'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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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 '장애인 평생 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오산시 등록 장애인이다.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보조금이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된다.
바우처는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2922개 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힘들 경우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해 오산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자, '장학재단법'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12월31일까지 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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