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 각료 회의 못 간 이유는…"엘리베이터 고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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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6일 총리 관저 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30분간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NHK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하야시 관방장관이 이날 오전 총리 관저 내 집무실에서 각료회의가 열리는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 비서관, 경호관까지 총 3명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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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에 문제 없다"…각료회의 진행, 총리가 맡아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6일 총리 관저 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30분간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파로 그는 참석 예정이었던 각료회의에도 불참하게 됐다.
NHK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하야시 관방장관이 이날 오전 총리 관저 내 집무실에서 각료회의가 열리는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 비서관, 경호관까지 총 3명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각료회의는 이에 따라 시작이 20분 이상 지연됐다. 결국 하야시 관방장관은 회의 참석을 하지 못했다. 통상 각료회의 진행은 관방장관이 맡는데, 이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으로 예외적으로 기시다 후미오 국무총리가 역할을 맡았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컨디션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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