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신축현장서 50대 근로자 떨어져 숨져

박석원 기자 2024. 9. 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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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입구. 박석원기자

 

6일 오전 10시20분께 경기 안성시 일죽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건물 3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추락 방지망 철거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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