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맞아 청렴문화 확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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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6일~11일까지 4일간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반부패·청렴주간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되는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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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6일~11일까지 4일간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청렴 주간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실천 릴레이를 시작으로 청렴 인문학 교육, 청렴 놀이 한마당, 캠페인 등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6일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빙해 실시한 청렴 인문학 특강은, 어렵고 딱딱한 부패방지제도와 법 교육 대신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역사 속 청렴한 인물에 대한 교육으로 많은 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반부패·청렴주간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되는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교육, 부패방지 분야 제도개선 및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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