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미래 항공기 평가기반 구축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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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총 196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내에 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전기추진체의 시험 평가, 실증, 인증을 아우르는 미래항공 전주기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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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총 196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내에 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전기추진체의 시험 평가, 실증, 인증을 아우르는 미래항공 전주기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평가센터는 전기동력 및 충·방전 평가, 다축 추력 시험, 모사 환경시험, 아이언버드 평가 등 부품 및 기체 평가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의 기술적 문제 해결, 지역 주도형 기업 육성 및 유치, 해외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 판로개척 사업화 컨설팅 등 기업 지원 업무도 수행할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 항공산업 발전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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