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437억 확보

노경완 2024. 9. 6.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판교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3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판교면 시가지 및 판교 전통시장 주변 판교천과 현암천 일원으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시가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발생해 왔으며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교면 현암리 일원 침수 피해 우려지역 종합 정비 시행

판교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종합계획도.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판교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3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판교면 시가지 및 판교 전통시장 주변 판교천과 현암천 일원으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시가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발생해 왔으며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서천군은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고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신청해 당선됐다.

올해는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25년 부터 2029년까지 판교천 1.57km, 현암천 4.79km에 대한 정비, 교량 5개소 재가설, 보·낙차공 15개소 및 배수펌프장, 사방시설소 등의 신규 개설 등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판교면은 판교 전통시장과 시간이 멈춘 마을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더 매력적인 관광지이자 거주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