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주거 취약 가구에 '기프트하우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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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5일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기프트하우스 신축 공사를 마치고 입주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기프트하우스 지원 사업은 지난 2021년과 2023년도 KBS1 방송국 프로그램(동행)에 소개된 사연으로 현대힐스테이트와 지역사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의 후원을 통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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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으로 모듈러 주택 입주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5일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기프트하우스 신축 공사를 마치고 입주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기프트하우스 지원 사업은 지난 2021년과 2023년도 KBS1 방송국 프로그램(동행)에 소개된 사연으로 현대힐스테이트와 지역사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의 후원을 통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형빈 보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정미자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과 유관기관 관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기증된 기프트하우스는 자연재해·주택 노후화·화재 등의 위험에 노출된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상 2층, 건축 면적 110㎡의 모듈러 주택이다. 특히 현대힐스테이트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 및 편의성을 높였으며 아동 생활공간을 2층으로 배치해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형빈 보성군 부군수는 "보성군의 미래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상호협력·연계가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들에게 의료지원, 교육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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