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천함, 독일 함정과 서해에서 연합훈련

김지헌 2024. 9. 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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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6일 서해상에서 독일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위함 인천함(FFG)과 해상작전헬기, 독일 해군 호위함 바덴함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양국 함정은 항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해상 실기동 훈련을 벌였다.

2함대는 군수 및 휴식을 위해 인천항에 입항한 독일 함정 장병들과 친선 교류 활동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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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함(앞)과 독일 해군 바덴함 [해군 2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6일 서해상에서 독일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위함 인천함(FFG)과 해상작전헬기, 독일 해군 호위함 바덴함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양국 함정은 항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해상 실기동 훈련을 벌였다.

2함대는 군수 및 휴식을 위해 인천항에 입항한 독일 함정 장병들과 친선 교류 활동도 벌인다.

바덴함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 이행 감시에 참여하고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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