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10~19일 일본 전지훈련 실시

문대현 기자 2024. 9. 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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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일본에서 2024-25시즌 대비 담금질에 들어간다.

DB 구단은 "10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DB는 일본에서 네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조직력을 다진다.

로버트 카터는 지난달 한국에 들어왔고, 치나누 오누아쿠는 7일 입국해 선수단과 함께 일본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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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카터·오누아쿠 합류
17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부산 KCC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원주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KBL 제공) 2024.4.17/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일본에서 2024-25시즌 대비 담금질에 들어간다.

DB 구단은 "10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DB는 일본에서 네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조직력을 다진다.

12일과 13일 훗카이도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한 뒤 오사카로 이동해 나라, 도쿠시마를 상대로 실전 감각을 키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기존 국내 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도 모두 합류한다.

로버트 카터는 지난달 한국에 들어왔고, 치나누 오누아쿠는 7일 입국해 선수단과 함께 일본으로 향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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