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을 불태울 기회…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박지호 2024. 9. 6.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시작됐다.

개막식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오후 6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등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이곳에서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품어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6일 시작됐다.

제주레저힐링축제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행사장인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행사 관계자가 대형 모래조각 작품을 관리하고 있다. 2024.9.5 jihopark@yna.co.kr

개막식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오후 6시 열린다.

함덕초·중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등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한다.

이어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하고,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로 이어진다.

축제는 8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말 이틀간 수상·육상 레저체험, 예술인 버스킹,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7일 가수 김필이, 8일에는 밴드 터치드가 공연하고, 폐막 드론쇼가 진행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이곳에서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품어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iho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