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응급실 파견 군의관, 중환자실 재배치…'진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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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에 파견된 군의관들이 중환자실에 재배치 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충북대병원 응급실에 배치된 군의관 2명이 이날부터 중환자실에 재배치된다.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의료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했다.
의정 갈등 후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으로 운영돼 온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전문의 2명이 병가·휴가를 내면서 지난달 14일부터 18시간 동안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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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에 파견된 군의관들이 중환자실에 재배치 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충북대병원 응급실에 배치된 군의관 2명이 이날부터 중환자실에 재배치된다.
재배치는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부담을 느낀 군의관들의 의사를 반영해 이뤄진 조치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의료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했다. 이때 충북대병원에는 응급실 인력으로 2명이 배정됐다.
의정 갈등 후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으로 운영돼 온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전문의 2명이 병가·휴가를 내면서 지난달 14일부터 18시간 동안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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