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IR레터로 주주소통 강화한다...올해 영문버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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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회사의 주요 성과와 정보 제공을 위한 IR 레터를 발행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CC 관계자는 "주주와 투자자와의 밀접한 소통으로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적극적인 IR 활동 진행을 위해 이번 IR 레터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주주의 가치를 우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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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회사의 주요 성과와 정보 제공을 위한 IR 레터를 발행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CC는 올해 2분기 IR레터를 발행했다고 6일 발혔다. IR레터에는 회사의 분기 실적을 공유함과 동시에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영역과 관련된 핵심 이슈를 소개를 골자로 하고 있다.
KCC는 지난해 주주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IR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자사 홈페이지 내 IR 섹션을 구축했다. IR섹션에서 온라인 배당 조회 시스템과 주요 QnA, 경영보고서, 실적 등 주주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지난해 IR레터 발행 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영문버전 발행을 시작했다. 영문버전 발행 결과 외국인 투자자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성과도 확인됐다.
실제 한국 거래소 확인 결과 지난 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KCC주식 수량은 전년 동일 대비 약 21% 증가했다. 영문 IR 레터 발행으로 국내외 시장과 투자자와의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KCC는 판단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주주와 투자자와의 밀접한 소통으로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적극적인 IR 활동 진행을 위해 이번 IR 레터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주주의 가치를 우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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