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밀양' 서한문 발송…기업체·용역업체 427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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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앞둔 6일 관내 기업체와 용역업체 427곳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밀양시의 청렴한 다짐과 실천 의지를 나타내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청렴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청렴한 허가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며 "밀양시에 실제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주소 이전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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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앞둔 6일 관내 기업체와 용역업체 427곳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밀양시의 청렴한 다짐과 실천 의지를 나타내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청렴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거절하며 법령을 준수해 깨끗하고 부패 없는 밀양시를 만들겠다는 결의가 담겨 있다.
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효과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밀양'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업 임직원들에게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청렴한 허가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며 "밀양시에 실제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주소 이전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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