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전개

행복대학 연계 장기기증 희망 상담·홍보 등 추진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홍보물./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기간 추부면 행복대학과 연계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홍보(10일), 금산 오일장 현장 캠페인 운영 및 희망의 씨앗 달기(12일), 온오프라인 생명 나눔 주간 홍보 등을 진행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보건복지부가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희망의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각막(안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다.

생명나눔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장기, 안구 등을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