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인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어촌공사 사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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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 인계면의'다시청춘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인계면은 22개 지역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인계면은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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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순창군 인계면의‘다시청춘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인계면은 22개 지역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인계면은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농촌마을의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다시청춘관’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빨래터, 꾸밈터,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이 다목적 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들의 새로운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인계면 주민들은 이웃과 커피 한잔 나누며 담소를 나눌 공간이 부족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불 빨래 한 번 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다시청춘관’의 등장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불어넣어졌고, 이야기와 행복이 공유되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월자 다시청춘관 대표는“함께인계, 진짜 행복인계, 그렇게 우리는 다시 청춘인”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마음만은 늘 청춘인 인계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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