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 음성군지부,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펼쳐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조병옥 음성군수 등과 함께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 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NH농협 충북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가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고향주부모임 음성군연합회(회장 원어연)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농부가 한땀한땀 정성껏 일군 명품작물과 함께하는 음성 농특산물 축제이다. 5~8일 4일 동안 금왕금빛근린공원일원에서 개최한다.

농협 음성군지부는 행사 기간 인절미 나눔과 떡 메치기 체험 행사를 한다. 첫날인 5일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 고윤종 지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음성 금왕농협 조합장)와 지역 조합장 등이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떡 메치기 체험을 했다.

이밖에도 음성군지부는 룰렛 돌리기를 통해 소포장 음성명작미(米), 쌀국수 등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고 지부장은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