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소아암 환아 '히크만 주머니' '치료비' 지원 [MICE]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이 소아암 환아 치료를 돕기 위해 히크만 주머니와 치료지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5일 벡스코는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직업들이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와 모금으로 마련한 치료 지원비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벡스코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한 히크만 주머니는 총 100개,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전달한 치료지원비는 500만원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히크만 100개 치료지원금 500만원 기부
이번에 전달한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자들 가슴에 삽입하는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를 넣는 주머니다. 환아들 입장에선 병 치료에 꼭 필요한 장비이지만, 시중에선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소량만 유통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인 ‘벡스코 히크만 주머니’ 사회공헌 활동은 벡스코 임직원이 직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히크만 주머니를 제작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벡스코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한 히크만 주머니는 총 100개,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전달한 치료지원비는 500만원에 달한다.
벡스코 측은 “규모보다 나눔 실천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 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축구 실력도, 시계도 '월드클래스'[누구템]
- “이렇게 시작하는 감독 처음” 박지성 우려 맞았다... 홍명보호를 둘러싼 민심
- "한국 가면 꼭 사" 해외서 난리난 '이 과자'...매출 62% 상승
- 가족 감옥行 부른 '40억 로또' 갈등…일그러진 일확천금의 꿈[그해 오늘]
- 카라큘라, 쯔양에 자필 옥중편지..."억울 분통"
- 6살 아이 목 조르고 명치를 ‘퍽’…CCTV에 찍힌 학대 현장(영상)
- ‘꽃집→대리’ 만취차에 치인 삼형제父…가해차주는 “열심히 기도하겠다”
- 청주서 교통사고, 120km 떨어진 원주로…병원 16곳서 “진료 불가”
- DJ DOC 정재용, 채무만 2억 추산 충격 "딸 양육비 보내주고파"
- 서동주, 결혼계획 첫 공개…母 서정희와 합동 결혼식→2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