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농협RPC충북협의회·은혜농산, 충북 쌀 가공식품 활성화 MOU 체결

황송민 기자 2024. 9. 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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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농협RPC충북협의회(회장 김영우·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은혜농산(대표 김중석)이 3일 본부에서 충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식품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협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준 은혜농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쌀 가공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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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두번째부터)이 김중석 은혜농산 대표·김영우 농협RPC충북협의회장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식품 활성화 상생 협약서’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농협RPC충북협의회(회장 김영우·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은혜농산(대표 김중석)이 3일 본부에서 충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식품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세 기관은 쌀 가공식품 확대를 통해 충북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협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준 은혜농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쌀 가공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석 대표는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해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군북면에 소재한 은혜농산은 떡볶이 떡 등 떡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쌀 가공식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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