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현대엔지니어링, 보성 주거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 기증

심은지 2024. 9. 6.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전라남도 보성군 주거 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 10' 집들이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이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구조로 4인 가구가 살기 좋은 110㎡ 크기로 제작됐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특허 기술 적용해 안정성↑
2015년부터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펼쳐
전남 보성군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에서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실장(왼쪽)과 수혜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전라남도 보성군 주거 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 10’ 집들이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이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구조로 4인 가구가 살기 좋은 110㎡ 크기로 제작됐다.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한 제품이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산불, 홍수, 화재 등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 10년간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까지 전국 18개 지자체에 모듈러주택 총 39개 동을 지원했다.

지난달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등이 충남 당진시 일대의 노후주택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