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경운기 농로에서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한송학 기자 2024. 9.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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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산청읍의 한 농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경운기가 밭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

6일 산청소방서에 따르면 전날(5일) 오전 10시 32분께 농로에 경운기를 몰고 가던 A 씨가 도로를 벗어나 인근 밭 2m 아래로 경운기와 함께 떨어졌다.

A 씨는 경운기에 깔렸고 이를 본 지인이 A 씨를 경운기에서 구조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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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산청소방서 제공).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 산청읍의 한 농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경운기가 밭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

6일 산청소방서에 따르면 전날(5일) 오전 10시 32분께 농로에 경운기를 몰고 가던 A 씨가 도로를 벗어나 인근 밭 2m 아래로 경운기와 함께 떨어졌다.

A 씨는 경운기에 깔렸고 이를 본 지인이 A 씨를 경운기에서 구조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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