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핸드볼 U-18 男대표팀, 아시아선수권 3년 만에 우승 도전

최영신 기자 2024. 9. 6.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핸드볼 남자 청소년 대표팀이 지난 5일 요르단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 핸드볼 선수권대회 예선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게 29-26으로 승리했다.

지난 3일(화) 이라크를 상대로 27-20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바레인에게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메인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전반 5분 강준원(선산고)의 연속 득점을 시작으로 정진욱(대전대성고)도 득점에 가세하며 14-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레인전에서 5골을 기록한 정진욱. 사진┃대한핸드볼협회
바레인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강준원. 사진┃대한핸드볼협회

[STN뉴스] 최영신 기자 = 핸드볼 남자 청소년 대표팀이 지난 5일 요르단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 핸드볼 선수권대회 예선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게 29-26으로 승리했다.

지난 3일(화) 이라크를 상대로 27-20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바레인에게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메인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전반 5분 강준원(선산고)의 연속 득점을 시작으로 정진욱(대전대성고)도 득점에 가세하며 14-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 바레인이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역전 없이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최우수 선수에는 6골을 성공시킨 강준원이 선정됐다. 13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상위 5개국이 2025년 슬로베니아에서 진행되는 제11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한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