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유망·신성장 기업 등에 30억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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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유망·신성장 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30억원의 금융지원(대출)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이날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했다.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 3년, 시설자금 10년이고, 영동군에서 이 기간 대출이자 2%를 지원해준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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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유망·신성장 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30억원의 금융지원(대출)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이날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했다.
기업은 30억원, 소상공인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대출이 실행된다.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 3년, 시설자금 10년이고, 영동군에서 이 기간 대출이자 2%를 지원해준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미래전략과(☎ 043-740-3057)로 문의하면 된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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