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연락 체계 가동"…과기부, 인터넷 접속 장애 원인조사

서장원 기자 2024. 9. 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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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오후 4시 57분부터 9시 58분까지 발생한 인터넷 접속 장애와 관련해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장애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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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휴대폰 판매대리점. 2021.5.28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오후 4시 57분부터 9시 58분까지 발생한 인터넷 접속 장애와 관련해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애는 보안 소프트웨어(SW) 업체의 방화벽 교체 작업 과정에서 인터넷 트래픽이 과다 발생했고, 일부 무선 공유기에서 해당 트래픽을 처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신 3사는 자사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장애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장애가 지속될 시 이용자의 조치 사항도 안내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장애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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