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먼저' 등굣길 안전지킴이로 나선 김진태 강원지사

이해용 2024. 9.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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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6일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춘천시, 도 교육청,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김진태 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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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맞아 오는 27일까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진행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6일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6일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춘천시, 도 교육청,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하는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했다.

도는 오는 27일까지 아이 먼저 캠페인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가 6일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춘천시, 도 교육청,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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