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코리아, 8대 PEF협의회 회장사로 [시그널]

서종갑 기자 2024. 9. 6.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가 제8대 PEF협의회 회장사에 선임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PEF협의회는 10월 말 정기총회를 열고 H&Q코리아를 8대 PEF협의회 회장사로 선임한다.

PEF협의회는 사모펀드업계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공식 창구로, 2013년에 출범했다.

사전공시제 도입 과정에서 금융투자업계 및 당국과 지속 소통한 결과, 올해 7월 시행된 제도에선 PEF의 지분 매각이 사전공시 대상에서 제외되는 성과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PE 부회장사 내정
[서울경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가 제8대 PEF협의회 회장사에 선임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PEF협의회는 10월 말 정기총회를 열고 H&Q코리아를 8대 PEF협의회 회장사로 선임한다. 1년 임기다. 부회장사는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다.

PEF협의회는 사모펀드업계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공식 창구로, 2013년에 출범했다. 회원사는 100여 곳으로, 국내 사모펀드 시장의 운용자산은 지난해 말 143조 원을 넘어섰다.

7대 회장사는 프랙시스캐피탈이었다. 라민상 프랙시스캐피탈 대표 체제로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제도(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선에 힘썼다. 사전공시제 도입 과정에서 금융투자업계 및 당국과 지속 소통한 결과, 올해 7월 시행된 제도에선 PEF의 지분 매각이 사전공시 대상에서 제외되는 성과를 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